안녕하세요, 공주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를 졸업한 이환희입니다.
대학 시절, 저는 백엔드(스프링부트) 개발자로 진로를 선택하고 관련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자바 진영의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런 상황에서 원만하게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 원장님이 찾아와 학원을 홍보하는 것을 보고 한 번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1. 우수한 강사진:
수강 당시 허주옥 강사님(C, C#, OpenCV), 양선희 강사님(Python, RasberryPi, Tensorflow, Pytorch), 이지연 원장님(C++) 이렇게 세 분의 강사님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세 분 모두 각 과목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해 주셨으며,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계속해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전공자는 개념을 복습하며 더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고, 비전공자는 차근차근 공부를 진행하며 큰 어려움 없이 코딩에 입문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프로젝트: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취업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가 필수입니다. 학원에서 총 8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매번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에 작성할 내용 또한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학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합쳐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였습니다.
3.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하면 학원에서 검토 후 "이 부분은 이렇게 수정하는 게 좋겠다", "이런 내용이 추가되어야 한다", "너는 이런 장점이 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자기소개서를 완성도 높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구직 활동 중 면접 일정이 결정되면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저의 경우 모의 면접을 해본 경험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의도한 대로 면접을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기숙사 지원:
학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원룸을 기숙사로 사용하였습니다. 복잡하게 직접 방을 알아보지 않아도 되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현재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희망하는 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수강을 결정하기 전에는 이 선택이 맞는지 불안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